2021년 2월 23일 미국의 주류 언론 <월스트리트 저널>은 COVID-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이 정황상 분명한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자고 전세계에 호소하는 전 미 국무장관 Mike Pompeo기고문을 실어 새로운 바이든 정권의 출범에 따른 미국 정부 소유 홍콩 부동산 매각 허용 등으로 관계 정상화를 시도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

전 미 국무장관 Mike Pompeo기고문을 통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무분별한 바이러스 연구개발 행위가 세계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즉각 국제사회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고 있고, SARS-CoV-2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진실을 숨기고 있다고 하였다.

이런 가운데 내부고발자 옌리멍 박사는 그녀의 공식 트위터에서 Mike Pompeo의 기고문에 더해 SARS-CoV-2 바이러스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생물학 병기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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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옌리멍 박사 공식 트위터

홍콩대학에서 포스닥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미국으로 망명한 옌리멍(염려몽, 閆麗夢) 박사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인공바이러스라는 것을 내부고발한 저명한 과학자이다.

SARS-CoV-2의 기원을 두고 논쟁중인 옌리멍 박사는 중화인민공화국 스정리(석정려, 石正麗) 박사의 RaTG13 박쥐 바이러스가 데이터 상에만 존재하는 바이러스이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임을 고발한 바 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화인민공화국 스정리 박사의 2020년 2월 3일 네이쳐에 발표된 조작 논문에 근거하여 SARS-CoV-2 바이러스가 RaTG13 박쥐 바이러스에서 기원되어 자연적으로 진화해 인간에게 전염되었다고 믿고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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