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제헌절을 맞아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오늘(17일) 하루 동안 휴무한다. 홍콩에서는 평일인 만큼 관공서와 기업 등이 정상 운영되지만, 총영사관의 민원 업무는 중단돼 교민들의 방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총영사관은 지난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7월 17일 제헌절 휴일로 휴무한다”며 민원인의 업무 처리 일정에 참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휴무일에는 여권 발급 및 갱신, 공증, 가족관계등록, 병역, 비자 등 일반 민원 업무가 모두 중단된다. 필요한 민원은 휴무일 전후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홍콩 현지에서는 7월 17일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어서 정부 기관과 금융기관, 학교, 기업 등 대부분의 기관은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한편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2026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재외공관도 이에 맞춰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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