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본지가 위치한 노스포인트(North Point)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이 디너 뷔페와 라이브 밴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보히니아 하버 크루즈’는 노스포인트(동쪽) 페리 선착장에서 출발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10분 동안 빅토리아 하버를 도는 대형 크루즈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기준 이용후기 324건을 바탕으로 한 평점은 5점 만점에 4.2점이며, 특히 가성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7시 15분 출발 또는 19시 20분 출발

크루즈는 두 가지 옵션으로 나뉜다.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하는 ‘오리엔탈 펄’ 디너 뷔페와,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해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 시간대와 맞물리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디너 뷔페다.

이용후기에서는 창가 좌석에 앉으면 크루즈 안에서도 빅토리아 하버 양안의 야경과 조명쇼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는 후기가 많다.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디저트가 포함된 뷔페 구성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라이브 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항해

크루즈 안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단순히 식사만 하는 크루즈가 아니라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항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용후기에도 “가격 대비 훌륭하다”, “생일 축하에 딱 맞는 분위기”라는 평가가 여럿 확인된다. 클룩을 통해 예약하면 정가 대비 최대 47%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노스포인트, 본지가 꾸준히 다뤄온 동네

한편 노스포인트 지역은 침사추이나 센트럴 같은 대표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이다.

하지만 본지가 그동안 한국 슈퍼마켓 뉴월드마트 입점, 노스포인트·쿼리베이 일대 투어 등 꾸준히 소식을 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크루즈 선착장 주변으로는 로컬 식당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탑승 전후로 동네를 가볍게 둘러보기에도 좋다.

홍콩 섬 현지인들의 새 주말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는 East Coast Boardwalk 도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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