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캐나다 출신의 그래미상 수상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가 오늘 밤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홍콩에 따르면 ‘Daniel Caesar Son of Spergy Tour in Hong Kong’ 공연이 2일(화) 저녁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Hall 10에서 개최된다.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7년 발표한 데뷔 앨범 ‘Freudian’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대표곡 ‘Get You’와 ‘Best Part’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미국 가수 H.E.R.와 함께 부른 ‘Best Part’로 2019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퍼포먼스(Best R&B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기비온(Giveon)과 협업한 히트곡 ‘Peaches’는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십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
이번 투어의 제목인 ‘Son of Spergy’는 다니엘 시저의 새로운 음악적 장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깊은 감정 표현과 실험적인 음악 구성을 통해 기존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Get You’, ‘Best Part’ 등 대표곡은 물론 최신 음악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홍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홍콩은 국제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투어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다양한 해외 가수와 밴드들이 홍콩 공연을 개최하면서 홍콩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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