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럭셔리 콘래드 홍콩(Conrad Hong Kong) 호텔이 2026년 단오절(端午節)을 맞아 전통 쌀 만두인 종자(粽子) 3종을 출시하고 체험형 워크숍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식음 경험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콘래드 홍콩은 올해 ▲신제품 ‘스위트&세이버리 종자 세트(3개입)’ ▲시그니처 ‘전복·건패(乾貝) 종자(1개)’ ▲‘연자육 페이스트 미니 종자(3개입)’ 등 총 3종의 종자 세트를 출시했다. 모든 종자 세트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며, 붉은색과 금색을 활용한 신규 디자인의 고급 선물 상자에 담겨 제공된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된 ‘스위트&세이버리 종자 세트’는 오향 돼지고기와 짭짤한 계란 노른자를 넣은 전통 종자와, 부드러운 연자육 페이스트를 채운 달콤한 종자를 함께 구성해 단짠 조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전복·건패 종자는 전복과 통 건패, 표고버섯, 구운 오리, 돼지고기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넣어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Sweet and Savoury Rice Dumpling Set

단오절을 맞아 체험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호텔 내 중식당인 금엽정(金葉庭, Golden Leaf)은 처음으로 ‘종자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주방장 Tony Wan와 딤섬 셰프 Wong Kit Wing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는 전통 종자와 미니 연자육 종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5월 16일과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HK$398이다. 참가자는 체험 후 자신이 만든 종자를 가져갈 수 있으며, 전복 종자 1개와 단오절 제품 할인 바우처도 함께 제공된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제한된다.

(콘래드 홍콩 예약 링크: Rice Dumpling Workshop)

단오절은 음력 5월 5일로, 홍콩에서는 용선(龍船) 경주와 함께 종자를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다. 특히 종자는 가족과 지인 간 선물로 널리 활용되며, 호텔과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고급화된 제품이 매년 출시되고 있다.

콘래드 홍콩은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단오절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종자 제품은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6월 7일까지 사전 예약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량 구매 시에는 최대 25%까지 할인된다. 제품 수령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가능하다.

구매 및 문의는 콘래드 홍콩 케이크숍 또는 공식 e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래드 홍콩 공식 e숍 링크: https://eshop.conraddi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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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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