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아시아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B2B 소싱 전시회 ‘메가쇼 홍콩(MEGA SHOW Hong Kong) 2026’ 1부가 오늘(20일) 오전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개막한다.

1부 전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홍콩 완차이의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첫날부터 22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메가쇼 홍콩은 아시아 각지의 소비재 공급업체와 국제 바이어를 연결하는 무역 전문 전시회다. 주최 측은 선물·판촉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크리스마스·시즌 상품, 창작 상품 등 다양한 소비재를 분야별로 구성해 선보인다.

1부, 크리스마스·선물·생활소비재에 초점

오늘 개막하는 1부에서는 연말 소매시장과 선물 수요를 겨냥한 크리스마스 및 시즌 상품이 주요 전시 분야로 소개된다.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 풍선, 파티용품, 장식 조명, 양초와 방향 제품, 포장지, 리본 등 크리스마스·축제 관련 상품을 비롯해 광고용 판촉물, 선물용품, 패션 액세서리, 여행가방, 문구류와 사무용품 등이 전시된다.

생활소비재 분야에서는 유리제품과 가정용품, 수납·진열용품, 욕실용품, DIY 및 주택관리 제품, 주방용품, 식기, 반려동물용품,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과 홈텍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다.

창작·문화상품 분야도 포함된다. 수공예품과 아트 장식품, 창작 홈데코, 문구류, 보석·액세서리, 냉장고 자석, 열쇠고리, 에나멜 핀, 아트토이, 애니메이션 상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개인용 전자제품과 테크 선물, 모바일 액세서리, 스마트 웨어러블, 스피커 등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상품군도 1부 전시 품목에 포함된다.

2부는 여행·완구·스포츠 등 전문 품목 강화

메가쇼 홍콩은 1부가 끝난 뒤 나흘간의 간격을 두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부를 개최한다. 두 전시는 일부 상품군이 겹치지만 전시 구성과 중점 분야에는 차이가 있다.

1부가 크리스마스·시즌 상품과 선물, 판촉물, 생활용품, 창작·문화상품, 테크 액세서리 등을 폭넓게 다룬다면, 2부는 선물 및 여행용품과 함께 완구·유아용품, 문구·사무용품, 스포츠·아웃도어 제품 등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여행용품 분야에서는 여행가방과 캐리어, 비즈니스 서류가방, 핸드백과 가죽제품, 백팩, 노트북 케이스, 여권지갑, 여행용 기술 액세서리, 수하물 태그와 스트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완구·유아용품 부문에는 유아용 완구, 전자완구, 교육용 완구와 게임, 봉제인형, 수집품과 취미용품 등이 포함된다. 스포츠·아웃도어 부문에서는 구기용품, 전문 스포츠 장비, 피트니스 용품, 캠핑·하이킹 장비, 수상스포츠 용품, 스포츠웨어와 보호장비 등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연말 장식과 선물, 생활소비재, 창작 상품을 찾는 바이어라면 1부를, 여행·완구·문구·스포츠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려는 바이어라면 2부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역 바이어 대상…사전 등록 여부 확인해야

전시회는 만 18세 이상 무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다. 1부 현장 등록비는 200홍콩달러이며 사전 등록한 바이어에게는 면제된다. 2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늘 첫 일정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첫날과 21일, 22일은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3일에는 오후 5시에 폐막한다.

2부는 27일과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홍콩섬 완차이 엑스포 드라이브 1번지에 있는 홍콩컨벤션전시센터다. 방문 예정자는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 상태와 관람 조건, 최신 행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식 웹사이트 링크: https://megashow.comasia.ne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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