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기상청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습기를 가득 머금은 해풍의 영향을 받아 가랑비가 한두차례 내리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하였다.

다만 주말부터는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동쪽 계절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날씨가 다시 점차 추워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홍콩 섬의 오늘 3시경 기온은 섭씨 25도, 습도는 99%를 기록하고 있어 예보한 대로 후덥지근한 느낌이 드는 날씨다.

홍콩 기상청 기상 예보 스크린샷 2024년 2월 19일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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