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3일 데일리홍콩] 코로나19 백신이 치매 유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찌꺼기를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백신이 치매 유발”한다는 말이 거짓 소문이라고 보도한 한겨레 신문 기사가 무색하게 됐다.

(한겨례 신문 출처: “백신이 치매 유발” 거짓 소문입니다…전문가의 당부)

코로나19 백신은 작동 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어 구별된다. 그런데 작동 방식을 불문하고 공통적인 것은 코로나19 백신이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에 전달하거나 생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도 연구진은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치매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뭉치는 것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밝혀 이를 생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Idrees, D., & Kumar, V. (2021). SARS-CoV-2 spike protein interactions with amyloidogenic proteins: Potential clues to neurodegeneration.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 554, 94–98. https://doi.org/10.1016/j.bbrc.2021.03.100

연구진은 코로나19 주사로 생성된 스파이크 단백질 때문에 생성된 아밀로이드 베타 등의 단백질이 두뇌에서 찌꺼기처럼 돌아다니며 신경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알츠하이머(치매)를 비롯한 각종 신경 퇴행성 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런 지적은 얼마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종 치매 치료 약물 ‘Aduhelm’ 의 시판을 승인한 것과 궤를 일치한다.

(참고기사: 치매 원인으로 지목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없애는 신종 약물, 논란만큼 약값할까?)

코로나19 백신의 스파이크(돌기) 프로틴(단백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생성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은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 뿐만 아니라 혈액-뇌장벽을 기능을 변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논란이 크다.

(참고기사: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혈액-뇌장벽을 기능을 변화시킨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백신보다 수천년간 안전하게 사용되어온 대마초 성분이 코로나 감염증을 치료하고 바이러스를 무력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

(참고기사: [한국과학기술원] 대마초의 CBD와 THC가 SARS-CoV-2 바이러스를 무력화한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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