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심층 조사 동안 55세 이하 백신 접종 일시중단
캐나다의 백신 전문가 자문기관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NACI)는 55세 미만 성인에게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말 것을 권하였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는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혈전이 생기는(Vaccine-Induced Prothrombotic Immune Thrombocytopenia, VIPIT) 부작용의 심층 조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는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1/125,000 에서 1/1,000,000 의 확률로 VIPIT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의 혈전 부작용
혈전 부작용 증상
- 지속적인 두통
- 국소 신경학적 증상(뇌졸증과 유사)
- 발작
- 뿌연 시야
- 숨가쁨
- 가슴이나 배의 통증
- 손과 발이 붉게 변하거나 붓는 현상
- 손과 발이 피가 통하지 않아 창백하거나 차가운 현상

혈전 부작용 치료
- 헤파린 투여금지
- 혈소판 수혈 금지
- 항응고제 처방
- 혈액학 전문가 상담
- 생명 위협 상황의 혈전 상황에서는 면역 글로불린 (1g/kg) 용량으로 정맥 주사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
2021년 하반기 홍콩에 수입될 예정인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은 ChAdOx1 nCoV-19 혹은 AZD1222 백신이라고도 불린다.
참고: 세계 곳곳에서 부작용 소식 들려오는 홍콩 접종 예정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대체 무엇인가?
이 백신은 SARS-CoV-2 바이러스 전체 RNA 코드 중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 RNA 코드 만을 침팬지의 아데노 바이러스 DNA(ChAdOx1)안에 합성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홍콩과 달리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첫 접종을 시작했는데 접종자 절반 가량이 절반 정도가 미열, 두통, 메스꺼림,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해 논란이 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 등 과학계에서 대마(Hemp) 추출물인 CBD 등으로 혈전 등 코로나19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
참고: 대마(Hemp) 추출물의 항혈전증 효능 확인으로 코로나19 부작용 치료제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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