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Turner & Townsend)가 홍콩 지사에서 한국 사업을 담당할 재무관리자(Finance Manager, Korea) 공개 채용에 나섰다.
터너앤타운젠드는 최근 자사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플랫폼을 통해 해당 직무의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에는 근무지가 홍콩(Hong Kong SAR)으로 명시돼 있으며, 한국 사업 관련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재무관리자는 한국의 부가가치세(VAT), 법인세(CIT), 원천징수세 등 세무 신고 및 규제 준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외부 감사 대응, 회계 기록 관리, 월·연말 결산, 재무제표 작성, 그룹 재무 보고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단기·장기 현금흐름 예측, 운전자본 관리, 본사 재무팀과의 자금 조달 협의 등 재무 운영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 공고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365(D365) 기반 재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관련 업무도 포함돼 있다. 선발된 인력은 시스템 구성 지원, 사용자 수용 테스트(UAT),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재무 자동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금융·회계 분야 6~10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되며, 한국 세무 및 회계 규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한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 보유자는 우대되며,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터너앤타운젠드는 부동산, 인프라, 에너지 및 천연자원 분야에서 프로젝트 관리, 비용 관리, 자산 관리, 조달 및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60여 개국에서 2만2천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그룹이 과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프로젝트 및 비용 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링크: Turner & Townsend | Careers, Current opport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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