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키르기스탄 BAKAI BANK Open Joint Stock Company가 5일홍콩금융관리국으로부터 제한면허은행(Restricted Licence Bank) 면허를 받았다. 면허는 같은 날부터 효력이 발생했으며, 이로써 홍콩의 제한면허은행은 17곳이 됐다.

키르기스탄의 대표적인 상업은행인 BAKAI BANK는 홍콩 지점 형태로 영업하게 되며, 홍콩 지점 최고경영자(CEO)는 안드레아스 멜레티우(Andreas Meletiou)가 맡는다.

멜레티우 CEO는 “홍콩은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 최고의 ‘슈퍼커넥터'”라며 “이 경제회랑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경을 넘나드는 금융 수요는 아직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BAKAI BANK 홍콩 지점이 기업과 금융기관에 무역금융, 결제, 자금 운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Bakai Bank obtains Hong Kong banking license, making it first Central Asian bank in Asia-Pacific region (with photos))

한편 제한면허은행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매 영업을 하지 않고 기업과 금융기관을 상대로 영업하는 은행으로 최소 50만 홍콩달러 이상의 예금을 유치할 수 있는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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