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섬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연등 축제(International Lantern Spectacular)가 10월 7일까지 한 번 더 연장된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약 58만 명이 다녀갔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이 4만 5,000명, 가장 붐빈 날은 2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홍콩관광청은 더 많은 방문객이 연등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국경절 연휴 기간을 포함해 10월 7일까지 모든 작품을 그대로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홍콩관광청은 방문객이 몰릴 경우 안전과 질서를 위해 인파 관리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며, 현장 안내 요원의 지시를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진주(晉州)의 전통 비단등부터 8m 대형 등 ‘섀도라이트(Shadowlight)’까지, 20개국 연등(등롱)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국경절 연휴 홍콩 여행객에게 놓치기 아까운 포토 스폿으로 꼽힌다.
(참고: International Lantern Spectac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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