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 국제상업센터(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ICC) 102층에 오르면 빅토리아 하버가 발아래로 펼쳐진다. 이곳에 자리한 더 리츠칼튼 홍콩(The Ritz-Carlton Hong Kong) 호텔의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 앤 바(The Lounge & Bar)’는 전망과 다이닝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본지는 앞서 같은 건물 100층의 전망대 sky100을 소개한 바 있는데(참고기사: 홍콩 명소, 홍콩 최고층 건물 ICC 전망대 sky100), 리츠칼튼의 라운지는 전망대보다 두 층 더 높은 위치에서 느긋하게 앉아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기준 누적 예약 2,000건을 넘겼고, 181건의 이용후기를 바탕으로 한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이다.

102층 창가 자리에서 보는 빅토리아 하버

이용후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은 단연 전망이다. 한 이용자는 “102층에서 식사하는 것은 하늘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기분”이라며 탁 트인 전망이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창가 좌석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 하버의 스카이라인,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풍경을 만족도 높은 요소로 꼽았다. 직원들이 사진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찻주전자에 따뜻한 물을 계속 채워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에 대한 호평도 여럿 확인된다.

패키지는 네 가지로 나뉜다. 하우스 페이스트리 셰프가 준비하는 클래식 ‘빅토리아’ 애프터눈 티는 커리 대관식 치킨 샌드위치, 피스타치오 크랜베리 밀푀유, 시그니처 딸기 파르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일 오후 3~6시와 주말·공휴일 오후 2~4시(1부), 4시 30분~6시 30분(2부)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포츠 영양사가 설계에 참여한 유기농 샐러드 바, 1인 기준 3코스 디너, 2코스 런치 세트도 클룩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 리츠칼튼 홍콩 더 라운지 앤 바 예약하기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