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도심을 벗어나 아이들과 하루를 보낼 곳을 찾는 홍콩 가족들 사이에서 원랑(元朗, Yuen Long) 지역에 있는 《버니 원더랜드》(Bunny Wonderland)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흰 토끼를 비롯한 작은 동물들과 교감하고, 다양한 야외 놀이 시설이 있는 대형 잔디밭에서 뛰노는 체험형 농장으로,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기준 누적 예약 2,000건을 넘겼다. 126건의 이용후기를 바탕으로 한 평점은 5점 만점에 4.1점 수준이다.
클룩에는 게임 이용권 중심의 알뜰 패키지부터 2인 패키지, 4인 바비큐 패키지, 성인 2인·아동 1인 구성의 가족 패키지까지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다. 패키지별로 포함되는 체험과 식사 구성이 달라, 일행 규모와 원하는 활동에 맞춰 클룩 페이지에서 직접 비교해보고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이용후기에서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논다는 반응이 특히 많다. 한 이용자는 4시간 내내 놀았는데도 아이가 떠나기 싫어했다고 전했고, 다른 이용자는 가성비가 좋아 아이들 에너지를 발산시키기에 좋은 장소라고 평가했다. 다소 외진 위치와 오래된 시설을 지적하는 후기도 있지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친절한 직원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다.
홍콩 《버니 원더랜드》 농장은 수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찾아가는 방법
홍콩 《버니 원더랜드》 농장에 찾아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Kam Sheung Road(錦上路) 지하철 역에서 택시를 타는 것이다. 버스 노선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교통편과 패키지별 구성, 실시간 예약 가능 날짜는 클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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