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침사추이 솔즈베리 로드의 하이엔드 쇼핑몰 K11 MUSEA와 그 안에 자리한 실내 테마파크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홍콩’을 묶어 하루 코스로 즐기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K11 MUSEA는 예술 작품과 고급 브랜드 매장, 다양한 레스토랑, 영화관, 라이브 이벤트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쇼핑과 식사 사이에 레고랜드까지 자연스럽게 일정에 넣을 수 있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기준 누적 예약 10만 건을 넘겼고, 4,200건이 넘는 이용후기를 바탕으로 한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이다.
10개 테마 구역, 150만 개 레고 브릭으로 만든 홍콩 미니어처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10가지 테마의 놀이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150만 개 이상의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홍콩의 주요 랜드마크 미니어처가 눈길을 끌며, 멀린의 견습생 라이드, 4D 시네마, 닌자고 테마 구역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마련돼 있다.
전문 마스터 모델 빌더와 함께 나만의 모델을 직접 조립해보는 창작 워크숍도 인기가 높다.
다만 이곳은 성인만 단독으로 입장할 수 없으며, 만 11세 이하 어린이 1명 이상을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쇼핑몰 안이라 날씨 걱정 없이 하루 코스”
이용후기에서는 실내 시설이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K11 MUSEA 안에 위치해 있어 레고랜드 관람 후 쇼핑이나 식사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한 이용자는 5시간 동안 다양한 전시와 놀이기구를 즐겼다며 아이가 너무 좋아해 두 번째 방문까지 했다고 전했고, 다른 이용자는 현장 구매보다 클룩 사전 예약이 더 저렴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성수기에는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전반적인 동선 관리가 잘 돼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패키지는 세 종류, 스낵·VR 체험 추가 가능
티켓은 기본 입장권 외에도 스낵과 음료가 포함된 ‘스낵 플레저 패키지’, VR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로 나뉘어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제공되는 모든 패키지는 지정된 날짜에 한해 유효하며, 예약 확정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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