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데일리홍콩] 홍콩 언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행정장관 Carrie Lam 이 오늘 저녁 11시부터 천단대불을 모신 보련선사에서 진행되는 재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오늘 저녁 재야의 종 타종 및 공연 행사에는 홍콩 행정장관 Carrie Lam 과 유력 정치인 300명 가량이 참석하여 새해 복을 구하는 의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홍콩의 재야의 종 타종 행사는 TVB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Carrie Lam 이 불교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홍콩 언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이 행사에 유력 정치인들이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였다.
(참고기사: 홍콩 2022년 부터 법정 휴일에 부처님 오신 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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