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f marijuana edibles on dark background

[2021년 7월 9일 데일리홍콩] 대마초 CBD 성분이 코로나19 감염증을 치료하고 SARS-CoV-2 바이러스와 변이종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연구 발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홍콩 무역관에서 현지 CBD 성분 함유 제품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여 관심을 끌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는 지난 2월 홍콩 정부의 ‘CBD 판매법’ 발표 이후 시민들이 CBD 함유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수출 등 시장성이 있다고 밝혔다.

CBD(Cannabidiol) 란?

대마초(Cannabis)는 여러 종류의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 주요 성분으로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과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있다.

CBD는 칸나비디올(Cannabidiol)의 약자로 대마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오일이나 파우더 형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통증 감소, 염증 완화, 불안 진정, 수면 개선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음료수에서부터 음식, 미용제품, 반려동물 제품까지 다양화해지는 홍콩 CBD 시장
  • 제품 특성과 소비자의 인식 제한으로 온라인 판매 위주

(기사출처: 홍콩, 여러 산업에서 활용되는 ‘CBD 함유 제품’ 시장 동향)

CBD는 홍콩에서 합법인가?

칸나비디올(CBD)는 한국에서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2021년 2월 홍콩 위생처(Department of Health)에서 발간한 CBD 관련 자료에 따르면, CBD는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 가운데 하나로 정신활성 물질이 아니며 남용될 잠재성(abusive potential)이 없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에 CBD는 ‘위험 약물'(dangerous drug)로 분류되지 않아 CBD를 함유한 제품에 대한 수입과 판매는 역시 홍콩 <위험약물조례> (Cap. 134 Dangerous Drugs Ordinance)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

코로나19 백신, 그리고 대마초 CBD

한편, 최근 홍콩에서는 대마초 CBD가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논란 때문이다.

현재의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SARS-CoV-2 바이러스의 외부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에 넣어 면역 시스템을 가스라이팅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스파이크 단백질’ 자체가 병원체이기 때문에 좋을 것이 없다는 논란이 있다.

(참고기사: COVID19 백신 치매 유발하나 – 스파이크 단백질이 아밀로이드 베타 생성해 논란)

하지만 대마초의 CBD 성분은 항 바이러스 약물처럼 바이러스의 내부에 작용하여 복제를 담당하는 ‘프로테아제’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작용 논란에서 자유롭다.

특히 미국 시카고 대학교 연구진은 대마초의 CBD 성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막고 바이러스의 칩입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이토카인 스톰’을 조절한다는 것을 밝혔다.

따라서 외부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모양이 어떻게 변이하더라도 상관이 없이 대마초의 CBD 성분이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SARS-CoV-2 변이 유사 바이러스까지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참고기사: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SARS-CoV-2 복제를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CBD로 SARS-CoV-2 바이러스와 변이종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강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강요하는 것 보다 대마초의 CBD 성분 등 치료제를 도입하여 시민들이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라는 주장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기사: 대마초로 코로나19를 해결할 수 있다 주장하는 홍콩 교민에게 체포 영장 발부한 한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