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데일리홍콩] 홍콩 입법회에서 그 동안 자유롭게 매매가 허용되어 왔던 대마초 성분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을 위험한 마약으로 분류하여 규제할 계획이라고 ⟪더 스탠더드⟫가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이나 이를 포함한 제품은 처방 마약 수준으로 관리하여 일반인들의 매매가 금지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많은 젊은이들이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을 찾다가 대마초를 접하거나 이 둘을 혼동하기 때문이라고 기사는 밝혔다.

(출처: Cannabidiol next on ban list after e-cigs)

현재 홍콩에서는 대마초의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 성분이 신임 이가초(李家超) 행정장관도 앓고 있는 건선/습진 같은 피부질환 등 다양한 의료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대중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참고기사: KOTRA 홍콩무역관, 대마초 CBD 함유 제품 현지 시장 동향 분석 보고)

하지만 당국은 자유롭게 거래되던 대마초 성분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을 약 3개월 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올해 안으로 모두 금지할 방침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대마초의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 성분은 코로나19 감염증을 치료하고 SARS-CoV-2 바이러스 및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음이 밝혀져 이를 금지하려는 당국의 움직임은 논란이 되고 있다.

(참고기사: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SARS-CoV-2 복제를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