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의 대표적인 외식·주류·카페 산업 전시회 ‘Restaurant, Bar & Café Hong Kong 2026’이 9월 1일 오늘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막한다.
행사는 3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전시는 1일과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3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은 무료이나 만 16세 이상의 업계 종사자와 취재진에 한해 허용되며, 사전 혹은 현장에서 바이어로 등록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는 참관할 수 없다.
전시 부문은 와인·주류·맥주, 식음료, 천연·유기농 식음료, 커피·차, 육류·수산물, 베이커리·제과, 식품 포장, 주방·매장 설비 및 기술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문관
올해 신설된 ‘에코 이노베이션 허브(Eco-Innovation Hub)’는 친환경·유기농 제품과 지속가능성 관련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공간이다.
‘일본 사케&주류관(Japan Sake & Spirits Pavilion)’에는 일본 양조장 8곳이 참가해 사케와 각종 주류를 선보이며, 관련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커피 부문을 집중 조명하는 ‘스페셜티 커피 코너(Specialty Coffee Corner)’에서는 커피 경연대회와 함께 ‘브루 바(Brew Bar)’가 운영된다.
2024년 홍콩 브루어스컵 챔피언 에릭 소(Eric So), 2026년 세계 커피 인 굿 스피리츠 챔피언십 6위이자 2025년 홍콩 챔피언인 리키 찬(Ricky Chan) 등 수상 경력의 바리스타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커피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경연대회
홍콩 베스트 바 어워드(Hong Kong Best Bars Awards)는 올해 90여 개 업체가 출사표를 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 밖에 우수 외식업체를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마스터셰프 추천 레스토랑’, 현지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홍콩 커피 챌린지’ 등도 함께 진행된다.
초청객 대상 세션인 ‘더 허브(The Hub)’에서는 홍콩 출신 최초의 마스터 소믈리에 데릭 리(Derek Li)가 강연자로 나서는 VIP 세션이 마련된다.
아울러 국제식품안전협회(IFSA)가 ‘실버 세대를 위한 식품안전과 영양: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참고: 레스토랑 바 & 카페 홍콩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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