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6일 데일리홍콩]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가 네이쳐 등 여러 학술지에 이름을 올린 중화인민공화국 바이러스 학자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의 근황을 전했다.

(출처: Learn to live with mutating coronavirus, top Chinese virologist says)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제는 공포를 떨쳐버리고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망설이지 말라고 독려하였다.

또한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는 대중이 집합하는 것을 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지속하며,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된다고 제안하였다.

(출처: 武汉(国家)生物安全实验室石正丽:新的变异毒株会继续出现)

논문 조작 의혹

한편 중화인민공화국의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는 코로나19 감염증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자신이 2013년 Mojiang 지역의 동굴에서 발견한 RaTG13 바이러스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해 유명해졌다.

그러나 같은 중화인민공화국 출신 염려몽(閆麗夢, Yan LiMeng) 박사는 논문을 통해 RaTG13 바이러스가 조작된 가짜 바이러스임을 밝히고 SARS-CoV-2 바이러스가 유전자 편집 기술로 만들어진 인공 바이러스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참고기사: SARS-CoV-2 자연 진화설 세 번째 저격 논문 발표한 옌리멍(한글 발음:염려몽) 박사)

이렇듯 거짓말과 논문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메시지와 방역 정책 추천은 홍콩 시민들의 의심을 받기 충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