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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운영하고 있는 신문사 대공보(大公報)를 통해 국가안전법의 발효로 홍콩의 정치인들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중앙 정부는 홍콩 정치인들이 자신의 ‘밥그릇’ 생계에 위협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 국가안전법 선을 넘지 않으려 고분고분해졌다고 평가하였다.

그도 그럴 듯이 2021년 초부터 홍콩 정치계에 숙청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현재 빈과일보(Apple Daily)의 사주 려지영(黎智英, Jimmy Lai) 등 수많은 정치인들이 망명이나 구속중이다. 게다가 빈과일보(Apple Daily)의 사주 려지영(黎智英, Jimmy Lai)은 구속중인 상태에서 혐의와 형량이 계속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언어 등 문화의 국가 정체성으로 뭉친 동양권 국가들의 대처가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이데올로기로 뭉친 서방권 국가들 보다 돋보이다 보니,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던 홍콩의 민주화 운동은 현재 전멸한 상태와 다름이 없다.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이런 상황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국가안전법의 발효에도 홍콩 언론계에 문제가 아직도 있다면서 빈과일보(Apple Daily)를 꼭 찝어 비판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빈과일보(Apple Daily)가 홍콩 독립을 선동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StandwithHongkong 움직임을 외세의 개입으로 간주하고 이와 협조하고 있는 ‘개소리’ 언론들이 많다고 하면서 이 가운데 빈과일보(Apple Daily)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폐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020년 6월 30일자로 발효된 홍콩의 국가안전법으로 인하여 빈과일보(Apple Daily) 및 RTHK(조리돌림 당하는 홍콩 언론사 RTHK) 같은 언론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문화혁명급 변혁이 이어지고 있다.

4 thoughts on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대변지,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 금지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