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기독교계가 오는 5월 16일(토) 오후 2시, 인천 부평역 앞 대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교회 사수 100만 성도 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주최 측은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행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행사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교회사수운동본부와 자유수호 범시민대책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교회 성도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주최 측은 특히 논의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안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이번 집회를 통해 관련 법안 폐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포스터에는 “지금 우리가 침묵하면 내일 우리는 말할 수 없다”, “이건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유”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으며,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100만 성도 연합 행동’으로 표현하며 참여를 촉구했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앙·표현·양심의 자유 수호를 위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집단적으로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집회 정보는 민경욱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한 게시물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 링크: https://www.facebook.com/minkyung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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