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 아침 7시 55분 홍콩 정부는 지난 밤 11시 30분 부터 새벽 6시 30분까지 Jordan 지역 Parkes Street 17-23 번지의 Parkes Building 을 불시 검역하여 약 80명의 주민들의 DNA 샘플을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몇시간이 지난 오전 11시 30분 홍콩 정부는 해당 건물에서 N501Y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정정하고 주민 모두에게 21일간 강제 격리를 명하여 무증상 주민 모두를 격리시설로 이동시키고 증상을 보인 주민들은 병원으로 보냈다.

Parkes Building, Parkes Street 17-23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N501Y

홍콩 언론 <더 스탠더드>는 방역 당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N501Y 바이러스가 지역에서 감염된 것인지 해외에서 유입된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 당국은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N501Y 는 전염성이 높아서 이 남성이 투숙했던 호텔 등 이동 동선에 따른 지역에 강제 격리 및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추가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N501Y가 검출된 사람은 지난달 3월 중순에 두바이에서 홍콩으로 온 인도인으로 21일간의 의무 격리 기간 동안 세번에 걸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인도인 남성은 Ramada Hong Kong 호텔에서 21일간의 의무 격리를 마치고 4월 8일부터 Parkes Building 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와 함께 지내며 홍콩 곳곳을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이 남성은 2021년 4월 15일 두바이 귀국을 앞두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 남성이 SARS-CoV-2 N501Y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역이 홍콩인지 두바이인지 불분명하게 되었다.

한편 최근 미국 시카고 대학교 연구진은 대마초의 칸나비디올(CBD)이 SARS-CoV-2 바이러스와 변이종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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