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밤 문화 액티비티로 ‘빅토리아 항구 야간 오징어 낚시 체험’이 관광 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 따르면 이 액티비티 상품은 누적 예약 7,000건을 넘어섰으며, 상품 이용 후기 276건을 바탕으로 한 평점도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요트를 타고 빅토리아 항구를 야간 유람하며 오징어 낚시까지 즐기는 구성이다.

시내 부두에서 승하차할 수 있어 별도 이동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야광 낚싯줄과 미끼를 이용해 오징어를 유인하는 방식을 선장에게 직접 배우고, 잡은 오징어는 집으로 가져가거나 선장이 현장에서 요리해주는 것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홍콩 요트 항해·야경·낚시를 한 번에

프로그램 이용 후기에는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낚시 경험, 선장이 즉석에서 오징어 요리를 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물 위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떼나 빛을 내는 해파리를 함께 볼 수 있었다는 후기도 눈에 띄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어획량이 들쭉날쭉할 수 있고, 우천이나 강풍 경보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예약 시 유의가 필요하다.

탑승 장소는 사우케이완(Shau Kei Wan)이나 쿤통(Kwun Tong) 등 시내 공용 부두이며, 예약 시 선택한 시간대에 따라 배정된다.

통상 배 운영자가 활동 당일 사전 연락을 통해 탑승 시간과 장소를 다시 안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녁 출발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옵션에 따라 3~5시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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