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교민 업체인 한인홍이 일본 일청식품(日清食品, Nissin Foods)과 손을 잡고 현지에서 생산한 “얼큰 대파 라면”을 새로이 출시하였다.
홍콩 현지에서 생산한 한인홍 x 일청식품(日清食品, Nissin Foods)의 “얼큰 대파 라면”은 공식 웹사이트와 매장에서 개당 9 HK$에 판매되고 있다.
홍콩 한인홍 매장에서 “얼큰 대파 라면”을 구입하여 권장된 조리 방법대로 요리해본 결과 탱글탱글한 면과 진한 국물이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다.
다만 타사 라면 제품처럼 광고 사진에 나오는 결과물을 얻기에는 스프의 건더기 양이 많이 적어 취향에 따라 계란이나 야채 등을 추가하면 맛이 더욱 좋을 것 같다.
어쨌든 홍콩에서 만든 “메이드 인 홍콩” 라면이 한국과 일본 회사가 손을 잡고 만든 결과물이라니 반갑고 특이하여 이를 광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