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2일 데일리홍콩] 오늘은 달을 기준으로 하는 달력에서 삼는 첫째 달의 첫째 날이라 다양한 문화권에서 축제나 행사를 벌인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홍콩도 예외가 아니다.
데일리홍콩이 2023년 행운, 장수 및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구독자들과 방문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홍콩 근황을 전했다.

홍콩에서는 음력설(aka 춘절)을 맞아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글귀를 집 안팎으로 도배하다시피 장식한다.

음력설을 맞아 대부분 구입하는 장식품 가운데 하나는 꽃이다. 백합이 제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노란색 국화 등 다양한 신선한 꽃들 역시 판매되고 있다.

친지들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용도로 많이 구입하는 꽃은 난초과 (Orchids) 가 있다. 특이하고 아름답게 생길수록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화 10만원 수준이다.

홍콩에서 제사 등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는 사람들은 신선한 꽃 뿐만 아니라 그들이 믿는 신에게 바칠 신선한 과일도 구매한다.

데일리홍콩 마스코트 Bunny 가 음력 설을 맞아 인사를 올립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고: 데일리홍콩 구독자 방문자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