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7일 데일리홍콩] 홍콩 당국이 보도 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양성으로 백신 패스가 빨강색 코드로 변할 경우 집 밖 길거리로 나올 수 없다는 방역법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홍콩 당국은 백신 패스 방역법을 위반하고 집 밖으로 나올 경우 최대 HK$10,000(한화 약 170만원)의 벌금과 과 6개월 징역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출처: First conviction case of violation of Red Code under Vaccine Pass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양성이라고 연락을 받은 18세 남성이 백신 패스 색상 코드가 빨강색인 상태에서 집 밖을 나와 대중 교통을 사용하여 식당에 들어가려다가 적발된 사례를 보도하였다. 당국은 이 18세 남성에게 벌금 HK$8,000을 청구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양성인 사람이 지정된 격리 장소를 허락 없이 떠나는 것은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위반시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홍콩 보건 당국의 백신 패스 LeaveHomeSafe “적색 & 황색 코드 설명”

지난해 초 단순 방문 기록 및 방역 당국 호출 등 간단한 기능으로 출시한 홍콩 백신 패스 LeaveHomeSafe 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위치 추적 기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따라 빨강 노랑 초록 세가지 색상으로 나타내는 색상 코드 기능까지 구현되었다. 홍콩 당국은 백신 패스 LeaveHomeSafe 프로그램 색상 코드 기능 업데이트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적색 코드를 부여하고 바깥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홍콩 백신 패스 LeaveHomeSafe 프로그램 자체가 시민들이 의무로 가질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이라 비접종자들은 이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다니고 있어 도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 정책인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을 따라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홍콩 당국은 1%도 되지 않는 치명률을 가진 바이러스를 잡다가 다 죽겠다며 이제 그만 하자는 민간의 목소리를 뒤로 한 채 끊임없이 주사만 강조하고 있다.

참고: 홍콩 코로나19 | 독감처럼 취급 요구 거부하며 위험성 강조하는 정부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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