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0일 데일리홍콩] 캐나다 싱크탱크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가 올해 발표한 세계 자유도 순위 발표에서 지난해 하락 전망에도 불구하고 홍콩이 1등을 유지하였다.

The most recent comprehensive data available are from 2020. Hong Kong remains in the top position, though its rating fell an additional 0.28 points. Singapore, once again, comes in second. The next highest-scoring nations are Switzerland, New Zealand, Denmark, Australia, United States, Estonia, Mauritius, and Ireland.

출처: 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2022 Annual Report

홍콩은 프레이저 연구소의 집계 기준 가운데 “국제 자유 무역 부문”과 “규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제 활동이 전세계에서 제일 자유로운 국가로 꼽히게 되었다. 이를테면 실명 인증 절차가 필요없는 비트코인 매매 자판기가 시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금 등의 귀금속의 거래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홍콩 당국은 이런 프레이저 연구소의 발표에 지난해 논평과는 다른 어조로 동감을 표시하면서 “일국양제” 원칙에 따라 고유한 역할을 지속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프레이저 연구소 자유도 순위 중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만 놓고 보면 홍콩이 1위, 싱가포르 2위, 뉴질랜드 4위, 오스트레일리아 6위, 일본 12위, 대만 24위를 기록하였다. 중국은 프레이저 연구소에서 집계한 세계 123개 국가 가운데 116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프레이저 연구소의 2022년 세계 자유도 순위에서 43위에 그쳤다. 이는 기업 운영이나 경제 활동 도중 정부의 각종 규제나 행정 절차에 막혀 자유롭지 않은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인터넷 검열은 도무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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