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4일 데일리홍콩] 대한민국 전라도 지방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새청무’가 수출되어 홍콩 내 음식점에 보급될 전망이다. [새청무米]

(출처: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새청무쌀’ 300가마 홍콩 첫 수출길 올라)

전라남도 장흥군(정남진)의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새청무’ 300 가마를 수입 업체 PINEFOOD를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새청무’ 는 ‘청무’라는 벼 종자의 꽃이 필 때 꽃가루를 제거한 뒤 ‘새누리’라는 벼 종자의 꽃가루를 묻히는 교배로 탄생한 품종이다. 엄마 격인 ‘청무’는 밥맛이 좋지만 병해충에 약하고 수량이 적은 데다 수확 시기도 늦다. 반면 아빠 격인 ‘새누리’는 병해충에 강해 재배가 편리하며 수확량이 많지만 보관 기간은 짧다. ‘새청무’는 엄마와 아빠의 장점을 각각 물려받아 전남 기후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입 업체 PINEFOOD는 ‘새청무’ 쌀이 홍콩 지역 한인 식당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면서 이를 사용하는 식당에 “한국산 쌀(미) 사용점(韓國産米使用店)”이라는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 신뢰도를 높여 한국산 쌀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장흥 정남진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용경, 사진 왼쪽 일곱번째)이 18일 ‘새청무’ 쌀 선적식을 열고 홍콩 첫 수출을 자축했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수출은 새청무쌀을 가공하여 소포장 상태로 수출하였으며 향후 매월 300가마씩 수출이 예약 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콩에서는 정부의 물류비 지원 등에 힘입어 가격 경쟁력을 얻은 다양한 한국산 농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데일리홍콩 참고 기사: 전라도 해남군 돈육 브랜드 ‘땅끝포크’, 홍콩 수출 확대)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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