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6일 데일리홍콩] 대한민국 식약청이 도입한다는 미국의 Veru 사의 ‘사비자불린’(Sabizabulin 혹은 VERU-111)은 문제가 있어 코로나19 치료제로 적절하지 않은 약물이다.

(출처: 중증 코로나19 치료제 ‘사비자불린’ 국내 도입 급물살)

미국의 Veru 사는 호르몬 차단 요법을 사용한 피임약(여성: FC2 Female Condom®, 남성: ENTADFI™)과 항암제 (여성: Enobosarm, 남성: Sabizabulin)을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치료제 필요성이 대두되자 미국의 Veru 사는 자사의 전립선 항암제 ‘사비자불린’(Sabizabulin)이 중증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사비자불린’(Sabizabulin)이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데 필요한 미세소관 생성을 저해해 바이러스 복제와 염증 작용을 억제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미국 Veru 사의 ‘사비자불린’(Sabizabulin 혹은 VERU-111)은 남성 호르몬 생산을 차단하여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비자불린’(Sabizabulin 혹은 VERU-111)

미국 Veru 사의 ‘사비자불린’(Sabizabulin)은 원래 거세로 해결이 힘든 남성의 전립선 위치에 있는 암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이었다.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미세소관 생성을 저해하며 항안드로겐 효과로 암을 치료한다는 개념이었다.

그런데 이런 항안드로겐 효과는 남성의 전립선이나 정낭, 부고환, 변연계 등의 다양한 기관에 존재하는 남성호르몬 수용체에 경쟁적으로 작용해 이들 기관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논란이다. 이는 화학적 거세와 같이 남성성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이 ‘사비자불린’을 복용할 경우 불임 현상을 겪거나 복용을 중단 후 억눌렸던 남성호르몬의 분출로 털복숭이가 되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이렇듯 미국 Veru 사의 ‘사비자불린’ 은 인생 말기의 암 환자들에게 처방되던 약물이라 부작용 위험에도 불구하고 팔리던 약물이었다. 하지만 단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고 염증을 가라 앉일 수 있다고 이런 문제가 있는 약물을 처방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는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서양 약물 대신 인류 역사상 전통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어온 동양 약물을 코로나19 해결에 사용하자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고: 동양의학으로 SARS-CoV-2 바이러스와 COVID19를 해결할 수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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