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 데일리홍콩] 신임 노총무(盧寵茂) 홍콩 보건장관이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중화인민공화국과 똑같은 코로나19 정책을 그대로 따라할 필요가 없음을 언급하여 주목된다.
일국양제(一國兩制, One country, two systems)
노총무(盧寵茂) 보건장관은 습근평(習近平) 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에서 “홍콩만의 특수한 강점을 살려야 한다”는 발언을 상기하며 특수한 코로나19 정책을 도입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 밝혀지고 있는 대마초 성분을 일국양제(一國兩制, One country, two systems) 정책을 따라 홍콩에서 시험해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마초 성분이 코로나19 감염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다 대한민국 정부의 핍박을 받고 있는 한 홍콩 교포는 지난 해 이를 증명하겠다며 스스로 인체 실험을 지원한 바 있다.
(참고기사: 대마초법 위반 혐의 홍콩 교민, SARS-CoV-2 바이러스 면역 증명을 위해 인체 실험을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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