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5일 데일리홍콩] 최근 영국 내무부 장관이 수감중인 언론인 Julian Assange의 미국 송환을 승인하여 세계적으로 언론의 자유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이 사건을 두고 미국과 영국이 강조하던 언론의 자유에 이중잣대가 드러났다고 비판하였기 때문이었다.
(참고기사: 中, 언론의 자유와 Julian Assange 기소를 두고 英-美 비판해 화제)
이런 와중에 국경없는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홍콩 언론인들의 석방을 중화인민공화국에 요청하여 화제가 되었다.
(출처: Hong Kong: One year after Apple Daily shutdown, seven still detained)
국경없는기자회는 공식성명을 통해 구속중인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 사주 여지영(黎智英, Jimmy Lai)를 포함한 7명의 기자들을 조속히 석방할 것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촉구하였다. 이 밖에도 국경없는기자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국가안전법을 사용하여 Stand News 및 FactWire 등을 폐간 조치하였으며 많은 언론인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