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8일 데일리홍콩] 중화민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버리고 위중증 환자에 집중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을 전한 홍콩 언론사 ⟪더 스탠더드⟫는 중화민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게 된 것이 이 정책이 경제만 고사시키고 있을 뿐 방역 효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하였다.

(출처: Taiwan to move away from zero-Covid strategy: health minister)

홍콩 언론사 ⟪더 스탠더드⟫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는 홍콩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들며 중화민국의 결정을 우회적으로 지지하였다. 홍콩은 경제가 죽어가고 있다는 평가이고, 중화인민공화국은 확진자들이 줄어들 기미가 없으며 봉쇄된 주민들은 식량과 약품을 쉽게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반면 ‘위드 코로나’ 정책은 현행법으로 불법인 대마초가 코로나19 감염증을 치료하고 SARS-CoV-2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 시킨다는 과학계의 실험 결과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참고기사: 네이쳐 논문: 코로나19 ‘사이토카인 스톰’을 CBD, THC 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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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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