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8일 데일리홍콩] 홍콩특별행정구도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대한민국처럼 실명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접종 기록 및 이동 경로를 휴대폰에 저장하여 제시할 수 있는 증명서 시스템 ‘백신패스’를 도입한다.

(출처: Vaccine passport inevitable for Hongkongers: Bernard Cha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일으키는 항원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이 과반수를 넘어가자 이제는 이들에 버블을 씌워서 관리하려는 모양새이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실명인증된 위챗(WeChat), 알리페이(Alipay) 안에 ‘건강 그린코드’ 혹은 ‘건강마(찌엔캉마)’ 라고 불리는 QR코드를 통해 개개인의 출입 기록과 위치를 추척하고 있다.

(참고기사: “중국, 스마트폰 프로그램으로 격리 결정…시민통제 진화 가능”)

대한민국 역시 질병관리청 주도하에 전자출입명부(KI-Pass)을 운영하고 있으며, IT 기업들을 전면으로 내세워 ‘QR체크인’ 등으로 전자출입명부에 더해 코로나19 접종 기록 확인 기능까지 도입하고 있다.

(출처: 카카오톡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한다)

한편, 홍콩에서는 이미 경찰과 연계한 방역 당국의 중앙관리식 통제 시스템이 LeaveHomeSafe 시스템을 통해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실명제 시스템이 아직 도입되지 않아 효용성은 많이 떨어지고 있다.

(참고기사: 홍콩판 ‘백신패스’ LeaveHomeSafe 앱 전용 저렴한 휴대폰 인기)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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