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7일 데일리홍콩] 사업가 출신 대한민국 정치인 안철수씨가 지난 5.9 대선에서 조직적인 댓글 조작 등 부정행위가 벌어진 것이 법정에서 밝혀진 만큼 지난 선거가 원천 무효임을 지적하고 추가 수사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안철수씨는 국회에서 ‘김경수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관련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유죄 판결로, 지난 대선은 ‘5·9 부정선거’로 역사에 기록되게 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에 대해 “드루킹 일당과 킹크랩이라는 시스템이 동원된 불법 정치공작 선거였다”면서 “여론이 조작되고 왜곡된 ‘대한민국에 대한 사기 범죄’였다”고 지적했다.

(출처: 안철수 “‘김경수 유죄’로 19대 대선은 ‘5·9 부정선거’…文, 답해야”)

이어 “그 결과, 당시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부당한 범죄수익으로 권력을 획득했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민의에 의해 선출된 정통성 있는 민주정권이 아니다. 정통성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인선 추가 수사

또한 안철수씨는 김경수 전 지사 유죄 확정판결과 관련해 “사건이 종료된 게 아니다”라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직간접 관련 여부와 함께 추가 수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가 수사가 필요한 부분으로는 ▲김 전 지사 범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의심되는 소위 ‘경인선’의 범죄 연루 문제 ▲드루킹 사건에 대해 왜 늦장 수사가 이뤄졌는지 ▲드루킹 조직 외에도 제2, 제3의 다른 조직이 존재했는지 ▲진짜 몸통을 찾는 수사 등을 들었다. 이 중 ‘경인선’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 부인(김정숙 여사)가 체육관에서 그렇게 ‘경인선’을 외치며 애타게 찾아 다녔나”라고도 지적했다.

(출처: 안철수 “지난 대선, 5·9 부정선거…文정권, 범죄로 권력얻은 도둑정권”)

한편, 바보 상자 안의 대형 고래 꼬리 자화상을 Facebook에 남기고 교도소에 입소한 김경수씨는 공동운명체의 도움을 바랬지만 문재인 정권은 멍석만 말아 놓고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수 전 경남도청 도지사 Facebook

최근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나서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415부정선거 문제를 밝히는 운동이 있는데 민경욱 전 의원에 이어 황교안 전 총리도 최근 법원의 부실 재검표 문제를 지적하며 부정선거 규탄 운동에 동참하였다.

(참고기사: 황교안 전 총리, 415 부정선거 특검 요청하며 진상 규명 운동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