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0일 데일리홍콩] 대한민국 생활가전 제조업체 코웨이(Coway)가 공기청정기 1000대를 홍콩의 유통업체인 이민실업(利民實業)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 정부 방역 자문 라국용(羅國湧)씨는 현지 유통업체인 이민실업(利民實業)과 합작하여 대한민국의 코웨이의 “공기청정기 및 실내 공기 모니터링, 평가 인증 등 원스톱 지원 솔루션”을 도입하여 현지 식음료업장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정부는 식음료 업계에 업장 구역 중 시간 당 환기율 6 이하인 구역에 공기청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안을 만들어 이달 말까지 설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그러나 홍콩 내 공급 물량이 수요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해 정부는 신청자에 한해 식음료업계에 의무설치 유예기간을 준 상태이다.

홍콩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식음료업장의 공기청정기 의무설치 조건으로 인하여 홍콩내 공기청정기 수요가 60000대가 생겼으나 현재 공급물량은 그의 절반 가량인 30000대로 매우 부족하여 추후 계속 수출할 수 있는 여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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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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