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 text on gray surface beside yellow flowers

2021년 4월 2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홍콩의 이스터(Easter) 연휴는 근로자들에게 유급 휴가를 보장하는 휴일인 법정 휴가일은 아니다. 2021년 현재 홍콩 법정 휴일에는 이스터 연휴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홍콩의 이스터 공휴일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그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공휴일이어서 부활절 연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홍콩에서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 인구는 2019년 정부 발표 기준 도시 인구의 16%인 약 1,200,000명으로, 도교 인구와 불교 인구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이스터 공휴일 직전 교회 모임을 정원의 30% 이하에서 허용하고 공공 수영장과 해변 통제를 일부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완화하였다. 이스터 공휴일 첫 날인 오늘 많은 홍콩 주민들이 바깥 활동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