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0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코로나19와 SARS-CoV-2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무한(Wuhan)시를 방문한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영국의 동물 질병 전문가 Peter Daszak 박사 외 세계보건기구 조사단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0일까지 28일 동안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중국 무한을 방문하여 SARS-CoV-2 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조사단은 방문 결과 보고서를 통해 SARS-CoV-2 바이러스와 코로나19 가 실험실에서 유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면서도 바이러스의 기원으로 보이는 중간 숙주 동물을 찾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조사단의 보고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을 반영하듯 SARS-CoV-2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일축한 채 박쥐, 천산갑 등 중간 숙주를 찾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Tedros Adhanom)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조사가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류 과학계에서 기정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는 RaTG13 박쥐 바이러스 중간 숙주 가설은 홍콩 대학 연구원 출신 내부고발자 옌리멍(한글 발음:염려몽) 박사에 의해 저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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