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9일 미·중 알래스카 회담의 공개된 부분은 영국 BBC의 보도처럼 일반적인 외교 모임과는 달리 드라마 대사를 배역들이 읽는 수준의 언론 플레이가 목적인 회담 내용이었다. 이 기사는 공개된 미·중 알래스카 회담의 기조 발언 가운데 다른 언론이 주목하지 못한 대사를 보도하고자 한다.
미국의 언론 플레이
미·중 알래스카 회담의 기조 발언 가운데 미국 측 앤서니 블링큰(Antony Blinken) 국무장관은 자국의 리더십이 스스로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가운데 잘못이나 실수를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마주하여 해결하는데서 기인한다라고 발언하였다.
And there’s one more hallmark of our leadership here at home, and that’s a constant quest to, as we say, form a more perfect union. And that quest, by definition, acknowledges our imperfections, acknowledges that we’re not perfect. We make mistakes, we have reversals, we take steps back. But what we’ve done throughout our history is to confront those challenges openly, publicly, transparently, not trying to ignore them, not trying to pretend they don’t exist, not trying to sweep them under a rug. And sometimes it’s painful, sometimes it’s ugly, but each and every time, we have come out stronger, better, more united as a country.
Antony John Blinken at the opening remarks at the U.S.-China meeting in Anchorage, Alaska on 19 Mar 2021
앤서니 블링큰 미국 국무장관은 자국 역사상 잘못이나 실수들을 무시하거나,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흉내내거나, 숨기려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이런 투명하고 공개적인 역사 인식으로 인해 경우에 따라 고통스럽거나, 보기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결국에는 단련되어 더욱 강력하고 단합된 국가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발언하였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
미국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정부 관련자들과 많은 지지자들은 지난 2020년 11월 3일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총체적인 부정행위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미·중 알래스카 회담 직전 바이든 정부 측은 자국의 2020년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 이란이 개입했지 중국은 개입한 바가 없다고 트럼프 정부와 정반대의 발표를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도 415 총선에 대규모 부정선거가 발생하여 그 증거가 인멸되고 있으며 대법원은 이 커다란 사건을 아직까지도 뭉개고 있다.
미·중 알래스카 회담 3일 동안 언론에 공개된 내용은 첫날 기조 발언 부분 뿐이다. 나머지 2일 동안 무슨 대화를 나눴길래 중국이 부랴부랴 테슬라(Tesla) 전기차를 금지한 것일까? 화위(華為,Huawei) 제재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정보 능력이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죄인이다. 미국은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용서를 받아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조선인들에게 보여준 바 있다.
부정 행위의 회개와 업
당연한 말이지만, 앤서니 블링큰 미국 국무장관의 말 대로 부정행위의 업은 매우 고통스럽고, 보기에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이겨내고 해결한 후에 얻은 자유는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관심사는 세계의 적대적인 손가락이 비켜나가기를 원하고 있다. 최근 중화인민공화국은 SARS-CoV-2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무관함을 증명하는데 애를 쓰고 있다. 또한 SARS-CoV-2 바이러스가 인공 바이러스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미·중 알래스카 회담을 통해서 미국이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 언론 플레이가 그들의 부정 선거 문제를 공개하겠다는 예고편이 아니었을까 희망회로를 돌려본다. 회개하라 인간들이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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