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3일 이래 홍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지역에 게릴라식 가두리를 친 다음 지역 주민들의 DNA 를 전수 조사하는 작업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홍콩 섬 금융 중심가의 유명 피트니스 센터(URSUS Fitness)에서 SARS-CoV-2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발생하여 한 동안 조용하던 홍콩 섬에서도 전수 검사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SARS-CoV-2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DNA가 변이되면 주변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를 확산 시킬 수도 있다고 하여 방역 당국은 이들 감염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과잉대응? 적정대응?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공개된 학술 자료에 따르면 40%에서 45% 정도 되는 면역력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며 독감 같은 COVID19 증상을 발현하기 시작하는데, SARS-CoV-2 바이러스에 감염 후 사망률은 0.68% 정도라고 한다.
문제는 0.68% 정도 되는 사망률인데, SARS-CoV-2 바이러스 감염 후 사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 현상이라고 불리는 콧물 같은 액체가 갑작스럽게 많이 생겨나는 급성 과잉 염증 반응 때문에 많이 사망한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영남대학교 이진태 박사 등 대한민국 연구진들이 SARS-CoV-2 바이러스 자체를 무력화하고 사이토카인 스톰 현상을 막아 COVID19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하여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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