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1일 데일리홍콩] 홍콩에 COVID19 변이 바이러스 N501Y를 처음으로 들여온 인도인 감염자가 경찰 호송차 안에서 관계자와 밀착해 앉아 있는 모습이 현지 언론사 <빈과일보>에 의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기사를 읽은 홍콩 시민들은 공권력이 아무런 보호 장구도 없이 ‘전염력이 매우 높다’고 하는 COVID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과 함께하는 것을 보며 다양한 의견들을 내 놓고 있다. 한 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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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SARS-CoV-2 기원 정보 숨긴 중공, 개인 정보 숨긴 코로나19 환자 처벌해 내로남불 논란
[2021년 5월 10일 데일리홍콩] 커플로 밝혀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9세 인도 남성과 31세 필리핀 여성이 홍콩 법정에 서게 되었다. 이들은 방역 당국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 정부 공식 발표에 의하면 이 남성은 지난달 4월 16일 당국에게 거짓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남성의 여자친구로 밝혀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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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미 하이드로클로로퀸으로 코로나19 치료 특허 등록해, 백신 이용한 정치 방역 의혹 일어
[2021년 5월 5일 데일리홍콩] 홍콩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내부고발자 염려몽 박사가 중화인민공화국이 등록한 하이드로클로로퀸을 사용한 SARS-CoV-2 바이러스 치료 특허를 그녀의 트위터 타임라인에 공유해 논란이 일어났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지난해 2020년 9월 15일 하이드로클로로퀸을 사용하여 SARS-CoV-2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허를 냈다. (특허번호: CN111658648A) 항 바이러스 약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극찬하기도 했던 하이드로클로로퀸은 렘데시비르, 로피나비르 등과 같은 전통적인 항 바이러스 약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