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은 이번 주 대체적으로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 초반에는 구름이 다소 많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기상청에 따르면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26일(월) 오늘은 구름이 많고 한두 차례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으나 낮부터는 점차 개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고기온은 30도, 최저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27일(화)와 28일(수) 역시 아침 시간대에는 구름이 많고 약한 비가 내릴 수 있지만 낮에는 햇살이 비치는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28일에는 동풍이 다소 강하게 불어 해안가와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29일(목)부터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지 다소 흐린 하늘이 이어질 수 있으나 낮부터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30일(금)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31일(토) 역시 대체로 화창하겠으며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을 유지할 전망이다. 야외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비교적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에 접어드는 1일(일)에는 구름이 다소 늘고 한두 차례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낮에는 밝은 햇살이 비치는 시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일(월)과 3일(화)에는 다시 햇살이 비치는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 예상 기온은 최저 24도에서 최고 30도 사이로, 최근 이어졌던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특히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비교적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는 체온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일본 규슈 인근 해역으로 이동 중인 열대저기압성 폭풍 ‘참피(Champi)’는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홍콩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 중반 일시적으로 바람이 강해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건조하고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번 주는 출퇴근과 야외 활동, 여행을 즐기기에 비교적 좋은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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