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지역의 소고기가 홍콩 최대 규모의 ‘웰컴(Wellcome)’ 슈퍼마켓 체인에 입점한다.

출처: 횡성한우, 홍콩 최대 유통체인 진출

강원일보는 횡성 축산업협동조합의 한우가 13일부터 홍콩 최대 슈퍼마켓 체인이자 홍콩 슈퍼마켓의 원조인 ‘웰컴’ 유통망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판매된다고 지난 12일 보도하였다.

홍콩 ‘웰컴’은 영국계 ‘데어리 팜 인터내셔널(Dairy Farm International, DFI)’ 리테일 그룹 소속으로 현지에서 280개의 일반 슈퍼마켓을 운영중이다.

또한 홍콩 ‘웰컴’ 소유주인 ‘데어리 팜 인터내셔널’ 리테일 그룹은 홍콩, 싱가포르 등을 포함해 13개국에 1만 70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횡성 축산업협동조합은 이번 ‘데어리 팜 인터내셔널’ 리테일 그룹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 싱가포르 시장과 미개척 시장들에 대한 시장 공략이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콩 푸드 엑스포 2023,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부스 일부 (2023년 8월 17일)

참고: 홍콩 Hung Hom 지역에 한우 홍보관 ‘한우관(韓牛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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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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