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IT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사이버포트(Cyberport) 전산망이 해킹당해 400GB가 넘는 내부 자료가 탈취되었다고 사이버보안 플랫폼 FalconFeedsio가 공개하였다.

세계에서 일어는 보안 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FalconFeedsio는 지난 9월 5일 Trigona 랜섬웨어 피해자 목록에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 가 추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홍콩 현지 언론 《더 스탠더드》는 사이버포트(Cyberport) 전산망의 해킹 피해 사실을 확인 후 보도하면서 현재 관계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Hackers demand $2.35m ransom from Cyberport

한편 지난해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관리하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전과 기록 등 10억 명 가량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판매된 사건이 있어 사이버보안계에 화제가 되었다.

참고: 中 정부 관리하던 개인 정보 해킹돼…TOR 네트워크(딥웹)에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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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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