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dmiralty 지역에 있는 미합중국 대사관 현관과 외벽에 한 중화인민공화국 시민이 “이중잣대”, “헤게모니” 라고 그래피티 낙서를 하여 재물 손괴죄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다.

출처: Hong Kong police arrest man over anti-U.S. graffiti at consulate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미국이 언론의 자유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미국이 빈과일보(蘋果日報) 양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 구속으로 언론 자유 문제를 지적하면 중화인민공화국은 내부 고발로 구속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Julian Assange씨 문제를 언급하며 “이중잣대”라며 비판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화민국을 놓고 미국이 “헤게모니”를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홍콩에서 민심을 잃은 상황이다. 특히 홍콩 청소년들은 “캡틴 아메리카”라는 기존의 환상에서 깨어나는 중이다.

참고: 홍콩 시위 중 경찰총에 맞았던 소년, 미국 망명 거부당하고 도피 끝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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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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