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11일 데일리홍콩] 청명절과 부활절이 이어진 연휴가 끝나고 열린 오늘 홍콩 증시는 대만 문제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가상 자산 강세 덕분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참고: France’s Macron: EU shouldn’t follow US or China on Taiwan
오늘 항셍 지수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대만 문제에 대해 분쟁을 피하기 위해 미국이나 중국 편이 아닌 독립적인 외교 입장을 견지하자고 밝힌 덕분에 지난 거래일 보다 154.04 포인트 (0.76%) 상승한 20485.24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6950.37 포인트에 마감하여 어제 보다 56.32 포인트 (0.82%) 상승했다.

또한 홍콩 증시에 상장된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인 항셍 테크 지수는 지난 거래일 보다 10.51 포인트 (0.25%) 상승한 4248.14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마지막으로 홍콩 증시 항셍 종합 지수는 지난 거래일 보다 27.97 포인트 (0.91%) 상승한 3091.81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전날 마감 시황: 홍콩 증시 프랑스 中 국빈 방문에 20331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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