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데일리홍콩] 내일부터 강화되는 ‘백신패스’ 정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소수 홍콩인들의 입장을 현지 언론 SCMP가 보도하였다.

(출처: Vaccine reluctance: why some Hongkongers are still shunning Covid-19 jabs despite coming tightened rules)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주사를 3번 이상 맞아야 ‘백신패스’가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주말동안 많은 이유로 미뤄왔던 추가 접종을 받았다.

“I do not have much confidence in the vaccine. Even the manufacturers may not know everything about how the vaccine will eventually affect our health,” he said. “I want to dine at restaurants so I decided to follow the government’s requirements.”

(기사 중: 74-year-old retiree Mr Yeung, who received his second dose in April last year and had been postponing his third over doubts on the vaccine’s safety)

홍콩 SCMP는 이런 추가 접종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이와 반대로 코로나19 주사를 애초부터 거부하고 있는 소수자들의 의견을 보도하였다.

코로나19 접종 거부자

홍콩 SCMP는 홍콩 내 일부 시민들이 각종 사회적인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이들 코로나19 접종 거부자들이 직장을 잃거나 ‘백신패스’를 요구하는 문화 생활을 즐기지도 못함에도 이를 고집하는 이유는 약물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라고 정리하였다.

한편 세계적으로 ‘백신패스’ 등 방역 정책이 완화되며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가운데 중화인민공화국 및 홍콩은 코로나19 감염증을 ‘0’으로 만들겠다는 불가능한 목표로 인민들을 고문하고 있다.

(참고기사: 백신패스 폐지하는 독일과 미국 뉴욕주; 홍콩은 24일부터 강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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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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