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8일 데일리홍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사태에 따른 제재 조치로 인하여 홍콩의 에너지 수입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홍콩 현지 언론사 ⟪더 스탠더드⟫는 CLP Power에서 전기를 공급 받고 있는 주민들의 다음달 전기 요금이 지난달에 비해 5.4% 오르는데 그쳤지만 HK Electric에서 전기를 공급 받고 있는 주민들은 지난달에 비해 14.6% 오를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본토에 원자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는 CLP Power와는 달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사태에 따른 제재 조치가 가스 발전소와 석탄 발전소 등을 운영하는 HK Electric의 전기 생산 단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HK Electric에서 전기를 공급 받고 있는 주민들은 연초에 비해 72% 증가한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더 스탠더드⟫는 보도하였다.

(출처: Fuel costs shoot up as Ukraine war continues)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사태에 따른 제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없더라도 SARS-CoV-2 바이러스가 묻었다고 확인된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역시 생활 물가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

(참고기사: 홍콩-본토 왕복 화물 트럭 기사들의 격리로 야채 가격 두배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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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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