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3일 데일리홍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이 등장을 이유로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홍콩 정부가 이번에는 도시 전체 락다운도 고려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다.
홍콩 보건복지부의 Edwin Tsui Lok-kin 는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경우 아파트 단지 등 소규모 구역 봉쇄가 아닌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정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Top health official cannot rule out full-city lockdown to suppress Covid spread)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각국이 방역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홍콩 정부는 이런 세계적인 분위기에 역행하고 있다.
특히 과학계에서 대마초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 하고 치료할 수 있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홍콩 정부는 이를 무시한 채 도시 전체의 경제 활동을 불태우고 있다.
(참고기사: 홍콩 시민, 방역 당국에 코로나19 항원 주입 중단하고 치료제 긴급 승인 요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