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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데일리홍콩] 이틀 뒤 목요일부터 홍콩 정부가 모든 식당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접종을 의무화하는 등 ‘백신버블’ 정책을 강화한다.

홍콩 정부는 모든 식당 직원들에게 주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로 지정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제는 접종을 의무화한다. 또한 모든 식음료 및 주류 판매 업장에 입장시 방문 기록을 수기로 남기는 것을 중단하고 QR 코드를 사용한 홍콩 정부의 방역 추적 프로그램인 LeaveHomeSafe 앱 만을 사용하게 된다.

(출처: Government announces “LeaveHomeSafe” mobile application arrangements in Cap. 599F premises and adjustment to catering business modes of operation)

정부는 이런 ‘백신버블'(백신 패스) 정책이 강화된 이유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확진자 추적 등 리스크 관리를 용이하게 위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65세 이상이나 15세 이하, 장애우, 및 정부에서 인정하는 조직이나 구성원들은 이런 방역 조치가 예외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이 정치 방역이라는 지적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하자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옹호하는 홍콩 언론은 정부의 이런 강화된 ‘백신패스’ 정책 등으로 인해 업계 매출이 2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걱정을 표시했다.

(출처: Coronavirus: Hong Kong restaurants fear revenues could fall 20 per cent under vaccine passport scheme)

한편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코로나19 확진자 0 건을 목표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책을 따를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참고기사: 홍콩은 ‘위드 코로나’ 정책 고려하지 않을 것)